제가 지금 실업급여를 받고있는데 4차부터 구직활동도 포함해야 실업이 인정된다고하는데요. 이력서 제출하고 면접을 보게되면 현장에서 면접관한테 면접확인서 달라고 하면 주나요?그리고 제가 따로 자격증 준비하는게 있어서 면접에 합격해도 바로 출근은 안 될 것 같은데 만약 면접에 합격하게되면 어떻게해야되나요.. 실업급여 수급중이라 일 못한다고 말해야하나요? 처음해봐서 방법을 모르겠어요ㅜㅜ 구체적으로 면접 시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접 시 면접확인서 요청 방법:
면접이 끝나고, 예의 있게 면접관이나 담당자에게 아래와 같이 정중하게 말씀하세요: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많이 겪어본 일이라 익숙하게 처리해줍니다. 아래 중 하나를 제공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고용노동부 공식 면접확인서 양식 (직접 출력해 가져가도 됨)
회사 자체의 면접일지/면접확인 메일 (공문 형식)
면접 후 합격했지만 출근할 수 없는 경우:
실업급여는 ‘즉시 취업이 가능한 상태’일 때만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 준비 때문에 취업을 미룬다면, 원칙적으로는 실업 상태가 아님이 됩니다.
면접에서 합격 여부만 확인하고 “추후 연락 드리겠다”고 유예하는 방법이 있어요.
면접은 인정되지만,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업급여는 계속 받을 수 있어요.
단, 회사에서 정식 채용 의사를 밝히고, 본인이 출근 거부하면 고용센터에서 수급 자격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취업 의사가 없음"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실전 요약(면접 날):
면접 끝나고 자연스럽게 요청하기
면접에 합격하면 상황에 맞춰 대응하기
바로 출근 못 한다면: “시기를 조정해야 할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하고 연락 미루기.
회사에서 바로 출근하라고 하면: 고용센터에 문의해서 “출근 유예” 혹은 “취업 거부가 수급에 미치는 영향” 상담받기.
채택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