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면서 반말하는 사람 많이 봤지만 오늘은 뭔가 너무 화가나서 반말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했고 할아버지가 그 말 듣자마자 저한테 엄청 소리지르면서 욕설도 하셨어요 진짜 할아버지뻘인데 저한테 큰 소리 치시고 툭툭 치셔서 경찰에 신고하니까 가버리셨어요. 서비스직이니까 이런건 제가 참고 넘어가야 하는 건가요? 주변에 계시던 손님들한테도 죄송하고 너무 창피해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사회성을 더 길러야겟죠..? ㅠㅠ

유교로 조직화된 문화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가장 큰 착각은 조직을 위해 개인을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바람직한 사회는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발전

이 두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것 입니다.

남에게 괜한 트집으로 시비를 건다면

젊은꼰대가 맞지만, 이 경우처럼 부당한 것에

싸우는 것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바,

잘 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