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직히.....
유학은 제 나이 맞춰서 가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다들,
나이 먹고 성인 되서야 그 때의 내가 품었던 꿈이나 그런 것들이 " 얼마나 소중 " 하게 느껴지는지...
또,
결국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학생 때는,
" 현실 " 이라는 벽 때문에 결국 좌절되었지만,
내 마음 속 어딘가 한 켠에 계속 포기했던 것이 꿈틀꿈틀 거려서,
결국 도전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은근히 많다는 것입니다.
유학이라는 건,
어린 친구들이 경험도 안 해 봤는데 그걸 알고 준비할 수 있을까요?
그나마,
지인들 중에 혹은 친, 인척들 중에 유학파가 있다면야 그런 영향을 받아서 준비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솔직히 유학이라는 건 꽤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엄두가 잘 안 날겁니다.
요즘이야,
워낙 애니나 드라마 같은 것들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 유튜브 " 라는 플랫폼으로 인하여,
일본 고등학교 브이로그와 같이,
떠오르는 트렌드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린 나이에 일본 유학 가고 싶다고 하는 건 맞다만,
대부분 " 막연 " 한 무언가를 가지고 준비하면,
실패로 이어지는 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 이런 걸 깨닫고 " 준비하면 나이는 늦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명문대학의 1학년 입학생 (유학생) 을 보면
그래도,
20대 중반이 가장 많습니다.
20대 초중반이나 중후반이 그 뒤를 잇는다고 보시면 되시겠구요.
20대 현역으로 온 친구들은 비율이 굉장히 적고,
대부분은 " 현실과 타협 " 해서 대학을 갈테니 지잡대나 급이 낮은 쪽에 몰려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 나이먹고 도전하고 싶어서 도전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은 게 현실이고
작성자님께서도 그 쪽 부류 중 한 명 이시니,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늦은 만큼 더 심기일전해서 준비하시면 되시죠?
결국 그거 하나하나 다 따지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20대 중반이나 후반에 대학 들어가셔도,
어떻게든 취업들을 다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내가 대학 들어가서 더 실력 쌓고 다른 학생들처럼 여러 정보 얻고 지내면 답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늦었다고 자격지심 느끼시면 유학 절대 못 갈 것 같네요 ^^;;;
그러니,
늦다고 생각하는 만큼
정말 잘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면,
대기만성이라고.....
스타트는 남들보단 늦었지만,
그만큼 몇 배 이상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방향으로 가면 되죠~? ^^
다만,
현실적으로 접근은 하셔야 합니다.
어리면 실패해도 기회는 많지만,
나이가 점점 쌓일수록 실패하면 기회가 많이 없어지는게 현실이니깐요 ㅠㅠ
그러니,
정말 잘 알아보셔서 준비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