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카멜레온이 갑자기 밥을 안 먹는다면 단순한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부터 심각한 건강 문제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가능성 있는 원인과 점검 포인트를 정리해드릴게요:
⚠️ 베일드 카멜레온이 식욕을 잃는 주요 원인
✅ 1. 환경 문제
온도 부족 / 과도한 열기
냉/온도 스트레스로 식욕 저하 가능
권장 온도:
주간 바스킹존: 30~33℃
사육장 평균 온도: 24~27℃
야간: 18~22℃
습도 불균형
너무 낮거나 높은 습도는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
적정 습도: 50~70%
수분 부족 시 식욕 저하 및 탈수
조명 이상
UVB 조명이 오래되었거나, 빛이 부족하면 칼슘 흡수 저하 → 무기력
UVB는 6개월마다 교체, 하루 10~12시간 켜야 함
은신처 부족 / 지나친 외부 자극
스트레스가 높으면 먹이 거부
✅ 2. 건강 이상
기생충 감염
설사, 체중 감소 동반
수의사 대변 검사로 확인 가능
호흡기 질환
입을 자주 벌리거나, 콧물/거품이 보임
식욕 저하와 함께 무기력
구강염 / 턱관절 문제
입을 잘 못 벌리거나, 먹이를 삼키지 못함
칼슘 부족(MBD 초입)
뼈 통증으로 먹이 거부
탈피 전후
식욕이 일시적으로 줄 수 있음 (1~3일)
✅ 3. 먹이 문제
먹이에 질림 (입맛 변화)
귀뚜라미만 주면 질려서 안 먹는 경우
밀웜, 슈퍼웜, 실크웜 등 다양한 먹이 제공
먹이 크기 문제
너무 크면 삼키기 힘듬 → 눈 사이 거리보다 작은 먹이 사용
움직임이 부족한 먹이
움직이지 않으면 관심을 안 가지는 경우 많음
️ 대처 방법 요약
| 점검 항목 | 해야 할 일 |
| ️ 온도/습도 | 온습도계로 체크, 조정 필요 |
| 조명 | UVB 교체 시기 확인, 조명 타이머 설정 |
| ️ 먹이 | 종류 다양화, 사이즈 확인 |
| 수분 | 물방울이나 분무로 보충, 탈수 의심 시 수의사 상담 |
| 건강 체크 | 입 주위, 호흡 상태, 눈 상태 확인 후 이상 시 진료 |
3일 이상 거식 + 무기력, 눈 감음, 입 벌림,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 반드시 파충류 진료 가능한 수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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