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의 SNS를 지속적으로 염탐당해 많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으셨을 것 같아요.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반복된다면 충분히 심각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 행동, 스토킹으로 고소 가능할까요?
상대방이 제3자인 가족의 SNS(카카오톡 프로필, 인스타 스토리 등)를 반복적으로 염탐하고, 이를 통해 본인의 의도를 표현하거나 간섭하는 경우, 스토킹처벌법상 ‘지속적 접근행위’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명확히 거부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반복적으로 행위를 지속했다면 경찰 신고 및 고소가 가능합니다.
고소를 위해 준비할 증거는?
1) 상대방이 가족 SNS를 염탐한 정황이 드러난 대화, 메시지 캡처2) 하지 말라고 요청한 증거(문자, 대화 등)3) 염탐 사실을 기반으로 본인에게 전달한 발언의 내용 정리이런 증거들을 모아 스토킹 범죄 또는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형사 고소를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제 답변이 상대방의 스토킹 행위에 대해 대응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그 밖에 궁금한 점은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