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올 때 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은 매우 유익할 수 있습니다. 아기 보더콜리는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곳으로 돌아다니고 싶어 할 텐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타리를 이용하면 강아지가 다치지 않고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안전하게 울타리를 설치하고,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정기적으로 울타리를 활용해 아이가 혼자 있을 때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저녁이나 나가서 놀고 싶어 할 때도 울타리가 있다면 좀 더 안심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아지가 성격이 바뀌고, 집안 인테리어와 행동 패턴이 익숙해짐에 따라 울타리를 떼어낼 수 있어요. 질문자님과 강아지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