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 있는 개인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며 1년치 이상의 급여가 밀린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고민하신다면 우선 증거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급여 미지급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급여명세서, 근무시간 기록, 통화나 문자 메시지 등 대화 내역, 근로계약서나 근무 조건 관련 문서 등을 최대한 모으셔야 합니다. 비자 문제와 회사 소재지가 해외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 법원에 직접 소송을 제기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우디 현지 노동청 또는 노동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방법과 한국 외교부 또는 주사우디 한국대사관에 상담 및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사장과 지불 각서를 작성하는 것은 법적 증거로 활용될 수 있으나, 회사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위험도 있으므로 법률 전문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외 노동 분쟁은 국가별 법률과 국제협약에 따라 복잡하므로 전문 변호사와 상담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해주세요! 채택시 받는 해피빈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