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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노베 여름방학 현재 고3입니다.모의고사 등급은 3,5,6,7 월 5,5,5,6 등급을 맞았습니다.김승리 선생님의 올오카는

현재 고3입니다.모의고사 등급은 3,5,6,7 월 5,5,5,6 등급을 맞았습니다.김승리 선생님의 올오카는 끝냈고, 앱스키마는 미루다가 이번에 여름방학 따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앱스키마 말고 마닳 같은 기출 사서 분석하면서 하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로 독서 부분은 4~6개 정도 문학은 7~ 개 정도 틀리는데요 화작도 3~6개 언저리로 틀리는거 같아요. 이런 노베는 ebs가 더 중요한가요? 그래서 앱스키마를 해야 할지 기출분석을 더 해보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끝냈다'의 개념에 제발 사로잡히지 마시면 좋겠어요..

제대로 '끝냈다'면 더 공부할 것이 없습니다.

국어 시험 치면 무조건 1등급 이상 나옵니다.

그러므로... 공부 방법의 문제에요.

'끝냈다'가 아니라.

그냥 한번 구경해 봤다. 딱 이겁니다.

비유하자면

축구 경기 한번 전반전 시작부터 후반전 종료할 때까지 관중석에 앉아서 끝까지 쳐다봤다.

이 개념이에요..

축구 경기 한번 끝까지 쳐다본다고, 절대 축구 시합 처음부터 끝까지 못 뜁니다.

수능 시험은 관람객이 아니라 플레이어로 직접 시합에 뛰는 거랑 같아요.

이렇게 마인드 다시 세팅하시구요.

지금 강의를 듣는다, EBS를 푼다 그런거 하나도 안 중요해요.

처음 봤던 올오카. 그거 평가원 기출이잖아요.

평가원 기출 문제들을 소재로, 글 읽고 생각!! 그냥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인강은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 거에요. 그때 배웠던 방법들로, 글을 읽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글 읽기 힘 자체를 길러야 해요.

절대 문제 푼다. 채점한다. 이 방향이 아닙니다. ㅠㅠ

마더텅 검은색 기출문제집, 세권 사세요.

문학, 독서, 화작.

그냥 하나하나 조금씩 글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 기르세요.

진짜 지쳐도 그래야 해요. 수능은 그걸 요구해요...

15년 넘게 재수생들 수능 국어 가르쳤고,

저랑 상담하려고 학생들 줄 서서 기다렸다가 오면, 이렇게 학생들 상담해 줍니다.

질문자님도 꼭!! 제가 한 말 명심해서 공부해 주세요!!

걍 스스로 기출문제. 지문분석+선지분석+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