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초반 여자 직장암 엄마가 직장인에 걸리셨어요 제가 지금 고등학생이라 정확한 내용은 말씀 안해주셨는데
엄마가 직장인에 걸리셨어요 제가 지금 고등학생이라 정확한 내용은 말씀 안해주셨는데 직장인에 걸렸다는 말만 해주셨습니다 수술은 다음달이고 애써 괜찮은척 하시는데 새벽에 우는소리가 들려요 마음이 너무너무 복잡합니다 엄마 죽는거 아니겠죠? 직장암 수술 많이 아픈가요 저희엄마 아픈거 싫어하시거든요 새벽이라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결론은 직장인으로 세상을 떠나시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직장암 수술은 많이 발전해서 성공률이 꽤 높고, 대부분 잘 회복합니다. 물론 걱정되는 마음 이해해요. 엄마가 치료 잘 받고 의사들도 잘 관리할 거예요.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엄마 곁에서 힘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