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동안 건강을 연구한
건강 상담 전문가 박재상입니다!
가르마가 점점 뒤까지 갈라지고
묶을 때마다 더 눈에 띄면,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이렇게 고민을 나눠주셨다는 건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단발로 자르는 것만으론
가르마 탈모를 “완전히 가릴 수는 없습니다.”
왜 그런가요?
단발로 자르면 머리 길이가 짧아져서
전체 볼륨이 올라가는 효과는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펌이나 모류교정 없이 단순 커트만 하면
오히려 두피 라인이나 가르마 탈모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요.
특히 머리가 얇고 정수리 모발 양이 적은 분일수록
단발이 볼륨을 못 받으면, 더 축 처져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단발로 자르되, 모류 방향을 고려한 커트가 중요해요
바쁜 일정이라 펌은 힘드시더라도
미용실에서 ‘정수리 가르마 커버 컷’처럼
모류가 덜 갈라지도록 커트 요청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2. 두피 볼륨 유지용 헤어파우더, 스프레이 활용
바쁜 아침에도 1분이면 가르마 가림 효과 낼 수 있어요.
두피색 보정 + 볼륨감 개선에 즉각적입니다.
3. 근본적인 두피·모발 밀도 관리 병행
머리를 꽉 묶는 습관, 장시간 두피 긴장, 피로 누적 등은
‘견인성 탈모 + 정수리 탈모’를 함께 유발할 수 있어요.
→ 이럴 땐 DHT 억제 + 항산화 + 회복 중심 관리가 핵심입니다.
쏘팔메토 유래 쏘로메톤 성분은
남녀 모두의 정수리형 탈모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되고,
씨르마린은 간 해독과 스트레스 회복,
흑알리신은 항산화 작용으로
모근 손상 회복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