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주 운명상담하는 혜안아저씨입니다.
질문 주신 분의 사주를 간략하게 풀이해 드릴게요.
시간 정보를 제외한 삼주(三柱)로 본 핵심적인 기질입니다.
타고난 성향과 기질
이 분의 사주를 열어보면 **'한겨울(丑月)에 태어난 촛불(丁火)'**과 같은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녔지만, 스스로의 힘(火)이 약한 반면,
주변에 자신의 힘을 쏟아내려는 기운(土)과 재물 및 여자를 뜻하는 기운(金)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왜 '껄떡쇠'라는 말을 들을 수 있나요?
이 분이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성향을 보이는 이유는 사주 구조에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여자에 대한 관심이 타고났습니다. 사주에서 '재성(財星)'은 재물이자 여자를 의미하는데,
이 사주에는 재물(庚金)과 또 다른 여자(酉金)의 기운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앉은 자리에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자를 뜻하는 '편재(偏재)'를 두고 있어,
한 사람에게 만족하기보다 새로운 관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을 수 있습니다.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는 힘이 매우 강합니다. 사주에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라는 기운이 아주 많습니다.
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 욕구를 밖으로 드러내는 힘을 뜻하는데,
이 기운이 과도하게 강하면 필터 없이 즉흥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성향으로 나타납니다.
이 넘치는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여자(재성)'를 향하게 되므로,
끊임없이 호감을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기운은 약해 만족을 못 느낍니다. 정작 본인의 에너지(丁火)는 약한데,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와 여자를 향한 관심은 너무 크다 보니,
에너지가 분산되고 한 곳에 정착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관계가 깊어지기보다 여러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며 안정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분은 사주 구조상 다정다감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성향을 타고났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욕구가 매우 강한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질이 때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껄떡쇠'나 '바람둥이'처럼 비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본래 타고난 성향이므로, 스스로 절제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으면 채택한번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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