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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을 또 폈어요 작년 즈음에 아빠가 전에 바람을 폈다가 걸린적이 있는데 엄마가 한번

작년 즈음에 아빠가 전에 바람을 폈다가 걸린적이 있는데 엄마가 한번 넘어갔었거든요 이때 이혼할 뻔 했어요 아빠가 지방 멀리서 일하셔서 그쪽 근처에서 생활하시는데 그래서 2주에 한번 정도 집에 들리곤 했거든요 근데 엊그제 아빠가 집에 왔다가 일있다고 가시고 그날 저녁에 아빠랑 엄마랑 전화통화하셨는데 그 도중에 아빠가 또 바람피는걸 엄마가 아셨어요.. 아빠가 그 여자한테 돈도 바쳤대요 저도 알고나서 배신감 느껴지고 이해가 안가고 아빠는 계속 끝까지 아니라고 거짓말치시고 엄마는 이제 아빠랑 못살겠다고 하시고 집에 있던 아빠 짐을 다 꺼내서 가져가라고 해두고 아빠가 짐을 오늘 가져가셨어요 동생이 정말 많이 아파서 케어하는데 돈이 많이들어요 근데 양육비 주시는걸로 셋이서 살아갈수 있을까 싶고 이렇게 될 줄 몰랐고 7월말에 여행도 가기로했었는데 취소도 됐고 지금 약간 멘탈도 나가고 잘 안받아들여지는거 같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고 집이 제 집이 아닌거같이 불편하고 저도 너무 힘든데 엄마는 제 두배로 화가나고 배신감 느껴질거같아요 엄마가 너무 안타깝고 아빠한테 너무 화가나고 아빠가 지금까지 집에서 대화하고 행동하고 했던게 다 가짜라고 생각돼요 제가 어떻게 행동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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