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거랑 관계없이, 질문자님이 그냥 경제관념이 아예 없으신것 같습니다..
옷에 관심가는거 다 이해하는데, 스투시/베이프/꼼데 다 한두푼도 아니고 기본이 몇십만원대인 브랜드에요..아무리 싼 제품으로 고른다해도 결국 10만원..
10만원이면 꽤 잘 버는 성인의 하루치 일급입니다. 약 9벌이면 일주일 넘게 일해서 밥값/집 관련 비용/세금 등 아무것도 비용으로 쓰지 않은 순수한 급여를 겨우 옷에 쓰라는 요구입니다..질문자님 스스로 돈의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 할 듯 싶네요. 집이 잘살건 못살건 관계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