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help!ㅠㅠㅠ 유학가고싶은데 영어 못하는데 좀 많이..부모님 설득하는 방법 알랴주세여 한번도 유학이라는
말도 못 꺼낼 정도로 마음속에 오래 담아두고 있었다면,
그만큼 간절한 꿈이라는 거겠지요.
지금처럼 용기 내서 도움을 구한 것도, 첫걸음을 잘 내디딘 거예요.
질문자님처럼 영어가 아직 부족하지만 유학을 가고 싶어하는 중학생의 경우,
부모님을 설득할 땐 감정만으로는 부족하고,
현실적인 준비와 진심을 함께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1. 부모님 설득하는 현실적인 방법
① 왜 유학을 가고 싶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세요.
단순히 "외국에 가고 싶다"는 말보다,
– 내가 어떤 걸 배우고 싶은지
–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지
이런 걸 진심으로 말해보는 게 중요해요.
② 장점과 단점을 미리 정리해서 대화 시도
부모님은 걱정이 많을 거예요.
돈, 언어, 안전, 미래, 외로움 등등…
그걸 먼저 인정해주고,
"이런 걱정이 드는 거 안다. 그런데 난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이런 태도로 말을 시작해보세요.
③ ‘준비한 사람’처럼 보여주세요.
유학에 대한 리서치를 직접 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어느 나라 어떤 교육 시스템인지
– 영어를 어떻게 준비할 건지
– 필요한 예산은 얼마나 되는지
이런 걸 노트에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부모님이 놀라실 거예요.
2. 영어 못하면 유학 못 가나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잘 못해도 유학을 시작하면서 성장해요.
특히 중학교,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가면
현지 학교에 다니며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늘어요.
다만 기초 영어는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
– 하루 30분씩 단어 외우기
– 넷플릭스로 영어 자막 켜고 드라마 보기
– 쉬운 영어 책 읽기
이런 식으로라도 조금씩 준비하면
부모님께 보여줄 수 있는 ‘노력의 증거’가 될 거예요.
3. 유학의 장점
–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어요
– 글로벌한 시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길러져요
– 좋은 대학 진학의 기회가 넓어져요
– 나중에 직업 선택 폭도 더 넓어져요
4. 유학의 단점
–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요
–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외로움이 있어요
– 처음엔 언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 적응이 어려워 학교생활이 힘들 수 있어요
– 혼자 생활하면서 자립심이 없으면 오히려 위축될 수 있어요
지금 질문자님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영어 실력 조금씩 쌓기 + 유학 정보 정리하기예요.
그걸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부모님도 언젠간 그 진심을 받아들이실 거예요.
포기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준비해보세요.
지금의 간절함이 결국 미래를 바꾸게 될 거니까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우측의 ⋮ 버튼을 누르시고
포인트 선물을 누르셔서 마음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한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들,
제가 직접 정리한 블로그에 담아놨어요.
시간 아깝지 않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