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정은 자동이 아닌상태에도ㅂㅏ람세기가 자꾸 약해졌다 강해졌다를 반복합니다.

에어컨 바람세기가 자동 설정도 아닌데 계속 약해졌다 강해졌다 한다면, 저라도 당황스러웠을 겁니다.

설정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에 따른 자동 풍량 조절 기능이 있어요. LG휘센 에어컨은 ‘자동 운전’이 아니더라도, 실내 온도와 설정 온도의 차이에 따라 바람세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절전 운전(에너지 세이빙) 기능이 작동 중일 수 있어요. ‘기능 설정’ 버튼을 통해 절전 운전이 켜져 있으면,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맞춰 최소한의 전력으로 운전하려고 자동으로 바람세기를 조절합니다.

실내 온도 센서 이상 또는 실외기 문제: 실내 온도 센서가 오작동하면 잘못된 온도를 감지해서 바람세기가 바뀔수 있어요.

  • 기능 설정’ 버튼을 길게 눌러 절전 모드가 켜져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실내온도’ 버튼으로 현재 인식된 실내 온도를 체크해 보세요.

  • 간단하게는 콘센트를 뽑았다가 3~5분 후 다시 연결해서 리셋하는 방법도 효과적이에요.

이처럼 바람세기 변화는 꼭 고장이 아닐 수도 있어요. 오히려 스마트한 기능 덕분에 생기는 현상일 가능성이 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위 방법들로도 해결이 안 된다면 LG 서비스센터에 문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