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팀 회식으로 계영배라는 와인바 다녀왔는데 괜찮아서 공유드려요. 을지로 3가역에서 가깝고, 광장시장 근처 골목 안쪽에 있어요. 10명 정도 예약하고 갔는데 사실상 대관처럼 쓸 수 있어서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분위기는 붉은 조명에 약간 이색적인 느낌인데, 다들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와인 위주로 마셨고, 자리는 작지만 아늑해서 회식보단 약간 소모임 느낌이었어요. 사진조용하게 한 잔하기 좋은 분위기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