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죽은 가까운 영들이 보여요 사별한지 13년째 되가는 남친과 2년 교제중입니다. 가슴이 착한 사람이라 전
사별한지 13년째 되가는 남친과 2년 교제중입니다. 가슴이 착한 사람이라 전 처가댁과 왕래를 계속 하고 있씁니다.저번주에 장인이 돌아가셔서 다녀오라고 했는데.... 죽은 부인 이름 옆 사위란에 본인 이름이...상제는 안하고 삼일동안 봐주기만 했다는데 바봅니까.내 새끼처럼 생각했으면 벌써 새출발하라고 밀어내는게 어른들로서의 자세가 맞는데 40살에 혼자 되서 53살 동안 애경사에 사위라는 이름으로 불러서 돈 계싼...일 처리.그분들과 정이 통한 시간 아까워하다 결혼정보회사에서도 당신의 조건 받아줄데도 없고일반적인 여자들도 알고 나면 떠날것이다.결론은 독거노인 하실테니 잘 판단하라고.그러면서 제가 평상시에 일을 보고 있는데 옆눈질로 보면 머리숱 풍성한 단발 아줌마가 검정색 바지에 저를 보고 계시더라구요. 한 이틀.그 다음은 머리 긴 젊은 아줌마가 진한 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며칠 맴돌았습니다.나쁜 느낌은 아니었고 잘 돌봐달라는 느낌?초등학교 어린 나이에 법당으로 썼던 집에 잘못 이사 들어가셔면서 영이 가끔씩 보여요 ㅎㅎㅎ ㅜㅜ남친에게 인상착의 물어보니 단발은 어머니. 젊은 아줌마는 전부인.이 영혼들의 출연을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제 조건이 성립안되면 이 남자와 헤어질 준비를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