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대전 시내에서 늦은 밤 귀가 중에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측정 결과가 0.089 나왔고, 바로 면허 정지된다고 들었습니다.그 자리에서 실랑이나 문제는 없었고, 순순히 협조했습니다.솔직히 술이 좀 덜 깼다는 건 느꼈는데, 이렇게 바로 단속에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이번이 첫 음주 적발이고, 직업상 면허가 정말 중요한데 너무 걱정됩니다.혹시 지금부터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하면 벌금이나 행정처분 줄일 수 있나요?대전에서 음주운전 사건 잘 다루는 변호사님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제발 선처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법률과 함께 지식iN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박은국 변호사입니다.

측정 수치가 0.089%라면, 현행 도로교통법상 면허 정지 기준(0.03~0.08%)을

초과하여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초범 여부, 운전 목적, 당시 상황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처분 수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이라 하더라도 여러 사정을 잘 정리하고 소명한다면,

처분을 완화하거나 형사처벌 수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단속 당시 측정이 이뤄졌다면 결과 자체는 바뀌지 않지만,

경찰 조사 및 검찰 송치 전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변호사 선임을 통해 의견서, 탄원서, 사실관계 정리 등을

함께 준비하면 기소유예, 벌금 감경, 행정심판 대응 등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전 지역에서도 음주 사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들이 활동 중이며,

저 또한 다수의 음주운전 사건을 직접 변론한 경험이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단계별 준비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확하게 준비하시면, 최악의 상황은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혼자 대응하지 마시고, 꼭 전문가 도움 받아 차분히 대응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