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법상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증여로 간주되며,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10년간 증여할 수 있는 비과세 한도는 5천만 원입니다. 따라서 4천만 원은 이 한도 내에 해당하므로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다른 증여 내역이 있거나 합산 금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하면 증여세 신고 및 납부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무 전문가나 국세청 상담을 통해 정확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