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걸까요? ㅂㅅ같은 짓 생각없이 홀린듯이 저질러놓고 나중에 마취에서 풀린거처럼 내가 한
ㅂㅅ같은 짓 생각없이 홀린듯이 저질러놓고 나중에 마취에서 풀린거처럼 내가 한 행동이 문제된다는걸 알게되는 이런 증상이 대체 뭔가요? 하면 안되는 일을 하는데 이게 어떤 향후 문제가 초래될지 그런걸 아예 자각을못합니다제생각엔 ADHD 브레인포그 경계선지능 이 3개중 한개인거같은데지난 1년동안 취준하면서 많은 회사에 경력기간을 한달씩 부풀려쓰고 당시에는 별생각없이 그냥 과장? 정도로만 여겼는데 나중에 면접 합격하고 보니 이게 위험한행동이고 문제가 된다는걸 뒤늦게 알게 됐어요. 대부분 회사에 취업하면 추후에 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하고 허위기재하면 채용취소나 불이익받는다는 문구도 적혀있는데 이런걸 인지를 아예 못하고요. 다른회사들에도 경력을 한두달 부풀려 써서 회사마다 서류탈락해도 보관기간 있는거같던데 인사과가 이전에 냈던 이력서 발견해서 허위기재로 걸리면 이직시에도 발목 잡히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왜 저한테만 이런 해괴한일이 생길까요 하예전에도 군대에서 소대장이 검토하는 분대별 인원 역할 분담일지에 화장실가려면 최고선임한테 보고해야된다 이런식으로 마치 선임들이 후임한테 부조리하는거처럼 생각없이 적었다가 선임들 날라갈뻔한적있었어요. 그 일지를 소대장한테 제출한다는 인지자체가 없었어서진지하게 병원한번 가볼까요? 진짜 방치하다간 인생 더 조질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