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입장에서 자격증은 실무능력과 관심도를 보여주는 좋은 수단이지만,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취업 시 실제 가치는 차이가 큽니다.
질문에서 언급한 ‘PMP(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엑셀실무전문가’, ‘컴퓨터사무정보처리사’, ‘유기농판매교육전문가’ 등은 일부(엑셀 등)를 제외하면 국내 정식 국가자격이거나 공신력 있는 자격은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한국장학진흥원 등 민간기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은 대부분 취업시 공식 자격증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농업 관련 학과, 농업회사, 혹은 일반 사무·관리직 취업 시 가장 메리트가 있는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 능력(컴활), 워드프로세서, ITQ, 한자, 회계 자격증(전산회계, AT 등)처럼 국가나 대한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자격증입니다. 더불어 농업 분야라면 농산물품질관리사, 농업기계 관련 자격, 유통관리사, 식품(농산가공) 등 국가공인·국가자격증이 실질적 도움이 크고, 졸업 후 자격/면허가 취업에서 가산점, 우대조건으로 반영됩니다.
결론적으로, 각종 온라인 민간자격증은 실제 취업 효용이 낮으며, 국가자격·공공인증 자격증을 우선 준비하면 경쟁력 확보에 유리합니다. 더불어 자기소개서, 인턴, 실습경험 등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 답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희망 진로 관련 구체적 자격증은 직업진로상담 선생님, 학교 취업지원실, 워크넷 등에서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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