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유방암 항암 중간에 보문산요양병원에 한 달 정도 있었구요
요양병원 하면 어르신들만 계실 것 같지만 생각보다 나이대도 다양하게 있었고
직원분들도 젊은 환자에 대한 배려도 해주시고 아무튼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식단도 자극 없는 데다 영양 신경 써주셔서 회복하는 데 도움 많이 받았고요
심리 케어 프로그램도 은근 위안이 되더라고요
대전암요양병원 고민 중이시면 젊은 분들도 무리 없이 지낼 수 있는 분위기라 한 번 알아보셔도 괜찮을거같아요
만족도 높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