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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뼈 이상함..? 7월 14일에 축구 슈팅을 하다가 오른발로 땅을 정말 세게 찼는데요,

7월 14일에 축구 슈팅을 하다가 오른발로 땅을 정말 세게 찼는데요, 그 뒤로 오른발 엄지 발가락쪽이 이렇게 뼈가 튀어나왔네요. 손으로 만져 봐도 그쪽이 유난히 튀어나와 있습니다. 뭐 평상시에 통증은 거의 없는데 왜 이런 건가요? 정형외과 가야 하나요? 부상 입은 당일엔 정말 아팠는데 한 이틀만에 거의 괜찮아져서 병원도 안 가고 지금까지 뭐 아무런 처치도 안 했습니다. 파스 잠깐 붙인 것 빼고는.

최현 관절통증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최현 소장입니다.

축구하다가 발로 땅을 강하게 찼다면, 순간적으로 발가락 관절이나 뼈에 충격이 직접적으로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단순한 타박으로 보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특히 엄지발가락 쪽 뼈가 튀어나온 상태로 남아있고,

만졌을 때 확실히 느껴질 정도라면 숨은 골절이나 관절 탈구·변형이 있었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재 증상과 유사한 원인으로는 다음이 의심됩니다:

✔️ 1. 중족골(발가락뿌리뼈) 미세골절 or 골절 후 위치 변위

: 땅을 찰 때 충격이 뼈에 직접 전해지며

실금(스트레스 골절) → 뼈가 살짝 어긋나며 튀어나온 상태로 고정될 수 있어요.

→ 통증은 며칠 지나면 줄어들지만, 모양 변화는 남을 수 있습니다.

✔️ 2. 관절 탈구 후 자연복귀되며 관절변형 남은 경우

: 순간적으로 관절이 어긋났다가 돌아오면

부기가 빠진 후 관절 가장자리가 돌출되거나, 인대 불균형이 남는 경우도 있어요.

✔️ 3. 평소 무지외반이 있었고, 이번 충격으로 진행된 경우

: 원래 있던 휘어짐이 외상으로 심화되면서 뼈가 더 돌출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정형외과 가야 할까요?

✔️ 네, 지금처럼 형태 변화가 눈에 띄고, 눌렀을 때 이질감이 확실히 있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X-ray 또는 필요 시 CT 한 번 찍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다고 하셨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발가락이 휘거나, 신발에 눌려 통증 생기고,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외상 후 관절 구조가 살짝 어긋난 상황에선

저희 연구소에서도 콘드로이친, 글루코사민, 비타민D가 포함된

관절자생정 같이 관절 재생에 도움 주는 복합 영양제를 병행하시라고 많이 안내드립니다.

특히 관절자생정은 발가락·발등 관절통증 관리로도

요즘 병·의원에서 찾는 분들이 많고,

재고 있을 때 관절자생정 검색해서 미리 챙겨두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혹시라도 구조적인 변화가 있다면 더 진행되기 전에

꼭 병원에서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빠르게 점검하시는 게 후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