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실컷 우는것도?! 효과가 있나요?? 저는 남자입니다 헐크 같은 체격과 골격을 가지고 있지만운동할때나 업장에서 일할때
저는 남자입니다 헐크 같은 체격과 골격을 가지고 있지만운동할때나 업장에서 일할때 만큼은 정말 호랑이이거든요그만큼 화도 많고 엄격합니다..주방일을 저 또한 그렇게 배워왔거든요또 위험하기도 하고 또 여름이면 덥다 보니까 정신을 두고 하는 사람도 있다보니..그런데 제 집에 오고 여자친구가 있으면 또 말이 달라져요..그런데 최근에 안 사실이라 아직까지 믿기지 않지만..앓고 있던 지병을 고치러 미국을 간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이유도.. 아파서 (예전에도 아팠늗네 그때는 대놓고 티를 내더니 요즘들어 안내길래 내집에 와서 스트레스 풀고 해서 괜찮아진건가?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더라구요)였고.. 여자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헤어지는 뉘앙스를 하자 여자친구는"괜찮아.. 어차피 헤어질거 였는데 그 헤어짐이 빨리 왔다고 생각할께.. 그리고 내가 둔 인형 내가 미국가면 나라고 생각하고 같이 있어줘 내가 없어서 심심할꺼야.. 그리고 좀 더 오래 있고 싶었어 난 곧 못돌아올수도있어서.." 라는 말에 진짜 오열을 했고아직까지 그러는 편인데.. 여친은 씩씩해요 잘자고 잘먹고.. 그런데 왜 저만..여자친구 없는 환경일때는 진짜 혼자 갑자기 오열하거든요.. 저 카톡이랑 혹은 여자친구 옷들 물건들 보고 말이죠... 여자친구 몰래그냥 실컷 우는것도 나중에 효과가 있을까요?!9월이 오기가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