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퇴직금 문제로 마음고생이 심하시겠네요. 1년 6개월이나 열심히 일했는데 제대로 못 받았다니 정말 속상하실 것 같아요. 용역 계약 때문에 퇴직금이 없다는 얘기를 들으셨고, 100만원만 받기로 사인까지 하셨다니 더 답답하실 텐데요.
그래도 너무 걱정 마세요! 일단,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하면 무조건 받을 수 있는 돈이에요. 중간에 100만원만 받기로 사인하신 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왜냐하면 법적으로 퇴직금 포기 약정은 거의 무효로 보거든요. 회사에서 '사인 안 하면 언제까지 다닐지 얘기하라'고 압박했다니, 어쩔 수 없이 사인하셨을 텐데, 그런 상황이었다면 더더욱 인정받기 어려워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나머지 퇴직금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세요!
1. 내용증명 보내기: 먼저 회사에 '못 받은 퇴직금 주세요!'라고 내용증명을 보내는 거예요. 내용증명은 나중에 혹시 소송하게 될 때 증거로 쓸 수 있거든요.
2. 노동청에 신고하기: 회사에서 꿈쩍도 안 하면, 이제 노동청에 '퇴직금 못 받았어요!' 하고 신고하는 거예요. 노동청에서 회사에 연락해서 알아봐 줄 거예요.
3. 소송하기: 노동청에서도 해결이 안 되면, 마지막으로 법원에 소송을 걸어야 해요. 물론 변호사님 도움을 받는 게 좋겠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혹시 회사랑 주고받은 문자나 카톡 내용, 급여명세서 같은 게 있으면 꼭 챙겨두시고요! 그리고 퇴직금은 3년 안에 청구해야 받을 수 있으니,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혼자서 하기 어렵거나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노동 관련 전문가(변호사, 노무사)에게 상담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힘내세요! 꼭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퇴직금 문제,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숨고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님들이 계시니, 질문자님 상황에 맞는 분을 찾아 상담 받아보시면 좋으실 거예요. 퇴직금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법률 고민도 해결할 수 있을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