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사실 선수 한 명의 영향력을 퍼센티지로 나타내긴 어렵고 그게 수비수라면 더 어렵습니다
그냥 아주 간략히 말씀드려보자면
오시멘, 흐비차, 김민재 이렇게 3명이 가장 활약이 두드러지고 영향력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시즌 나폴리의 주전임은 틀림없고 여기에 개인 수상까지 보면
주전 11명 중에 우승 기여도 TOP3 안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당시 수비수로 발롱도르 22위 찍었는데 해당 연도에 골키퍼를 제외한
수비수 포지션에서 제일 높은 순위였고
세리에 올해의 수비수, 올해의 팀에 들었었죠
여기에 ESM 올해의 팀까지 들어갔으니 수비수라서 팀내에서 에이스였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에 준하는 활약도를 펼쳐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