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나중에 ai답변을 무단으로 복사붙이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재림 안식교 이단이 와서 답변을 하면 재림 안식교 이단의 답변을 채택하는 것은 재림 안식교 이단의 활동을 적극 돕는 것이 되니 이점 주의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국내 장로교는 거의 300여 교단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늘 헷갈리기 때문에 자료들을 읽어보고 올립니다. 그런데 자료를 읽어봐도 내용이 너무 어지러워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아래 내용을 요약하면 이런 것 같습니다. 경향교회를 중심으로 76년에 고신에서 분리가 되었는데, 그 일부는 고신으로 돌아왔고, 개혁고려에서 고려로 이름을 변경한 교단은 나중에는 교단의 중심이었던 경향교회가 따로 나가 독립하였습니다. 즉 지금은 경향교회가 없는 고려 교단이 되었고 신학교는 제네바신대원이고 교세는 5개노회 45교회입니다.[노회가 5개인데 교회는 45개라고?] 초미니 교단이라고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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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大韓-敎長老會(高麗))는 고려파 전통을 따르는 대한민국의 장로교 교단이다. 1976년 제24회 대한예수교 고신총회에서 '신자간의 불신법정(세속 법정) 고소가 가능하다'는 결의에 항거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으로부터 분리된 교단이다.[1]
역사
1970년 12월 30일 고신대학 인가와 함께 부산에서 폐교된 옛 고려신학교를 1976년 3월 9일 서울에서 복교함과 동시에 반고소 고려측 총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옛 고려파의 신앙 전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교단 명칭을 반고소 고려측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로 개칭하였다.
2013년 12월 경향교회 원로 목사에게 제기되었던 몇몇 윤리적 문제들 때문에 모인 회의에서 총회 재판부가 원로 석원태 목사와 석기현 목사를 징계했다.[2] 석기현 목사는 그러한 결정의 절차와 교회 헌법 적용상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서울남노회의 3개 교회와 함께 총회에서 탈퇴했다.
2013년말 당회에서 경향교회의 장로들 일부가 치리회에 불복하고 당회를 이탈했다. 당회장 석기현 목사는 교회 헌법에 따라 그 자리에서 이탈한 장로들을 제명처리했다.[3] 당회를 이탈한 장로들은 경향교회를 떠나 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위 "고려 경향교회"를 세웠다.[4] 경향교회와 함께한 교회들을 중심으로 2014년 1월 20일에 비상총회를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고려)총회를 새롭게 조직했다.
같은 해에 모인 제64회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고려) 총회에서 비상총회 이후에 사용했던 교단명칭(개혁고려)을 교단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계승하기 위해 개혁고려에서 다시 고려로 사용하기로 결의하였다.[5] 한편 경향교회를 반대한 교회들로 구성된 고려 총회는 2015년 9월 15일 총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과 통합을 결의 한 후, 다음날인 2015년 9월 16일에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과 통합하였다.[6]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는 2017년 7월 국내에 5개 노회와 45개 지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총회의 신학교인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76년 서울에서 복교한 고려신학교의 신학전통을 따른다. 총회는 설립자의 재정문제로 운영이 곤란했던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를 인수하여 2017년 1월에 교육부 인가 승인을 받았고, 4월 13일에 교사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산서원길 64-68로 이전했다.[7]
2018년 8월 28일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 2학기 개강감사예배후에 총회준비로 총회운영위원회가 모였다. 이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신학대학원 교수 일부를 총회 상비부에서 배재했다.[8] 이에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는 교수 2인과 함께 총회운영위원과 이 문제를 논의하고자 했다.[9] 그러나 그 회의에서 아무런 합의나 진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8년 9월 16일 경향교회는 총회가 정상화될때까지 행정보류하기로 공동의회에서 결의했다. 그럼에도 총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경향교회를 중심으로 2018년 10월 23일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독노회)를 설립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
1.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는 1976년 서울에서 복교한 옛 고려신학교를 기반으로 설립된 교단으로, 옛 고려파의 신앙 전통을 계승한다. 2013년 윤리적 문제로 인한 분열을 겪었으며, 경향교회를 중심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고려)가 새롭게 조직되기도 했다. 경향교회를 반대하는 교회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과 통합했다.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와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를 운영하며 신학적 정체성을 유지하려 했으나, 2018년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배제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가 설립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5개 노회와 45개 지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2. 역사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는 1976년 3월 9일 서울에서 옛 고려신학교가 복교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는 1970년 고신대학 인가 후 폐교되었던 고려신학교의 전통을 잇고, 반고소 고려측의 신앙 노선을 계승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 교단 내부에 심각한 갈등과 분열이 발생했다. 2013년 경향교회 원로 목사의 윤리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3] 총회 결정에 대한 반발과 이탈이 이어졌고,[4][5] 2014년에는 경향교회 측을 중심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고려)'''(이후 '고려'로 명칭 변경) 총회가 새롭게 조직되었다.[6] 한편, 기존 고려 총회에 남았던 교회들은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과 통합하였다.[7]
이후 '고려' 명칭을 유지한 총회는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를 운영하며 교세를 이어갔다. 2017년에는 재정난을 겪던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를 인수하여 교육부 인가를 받고 학교를 이전하기도 했다.[8] 하지만 2018년 신학교 교수 배제 문제 등으로 다시 내부 갈등이 불거졌고,[9][10] 결국 경향교회를 중심으로 한 제신노회(독노회)가 분리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졌다.
2. 1. 교단 형성 초기 (1970년대)
1970년 12월 30일 고신대학 인가와 함께 부산에서 폐교되었던 옛 고려신학교를 1976년 3월 9일 서울에서 복교하였다. 이와 동시에 반고소 고려측 총회가 탄생하였으며, 옛 고려파의 신앙 전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교단 명칭을 반고소 고려측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로 개칭하였다.
2. 2. 2010년대 교단 분열과 갈등
2013년 12월, 경향교회 원로였던 석원태 목사에게 제기된 윤리적 문제들로 인해 총회 재판부가 석원태 목사와 아들 석기현 목사를 징계하면서 교단 내 갈등이 시작되었다.[3] 석기현 목사는 총회 재판부 결정의 절차와 교회 헌법 적용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속한 서울남노회 소속 3개 교회와 함께 총회를 탈퇴했다. 같은 해 말, 경향교회 당회에서도 일부 장로들이 치리회 결정에 불복하고 당회를 이탈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당회장이었던 석기현 목사는 교회 헌법에 따라 이탈한 장로들을 즉시 제명 처리했다.[4] 당회를 나온 장로들은 경향교회를 반대하는 이들과 함께 '고려 경향교회'라는 이름의 교회를 별도로 세웠다.[5]
이후 경향교회와 뜻을 같이하는 교회들은 2014년 1월 20일 비상총회를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고려)''' 총회를 새롭게 조직했다. 같은 해 열린 제64회 총회에서는 교단 명칭을 '개혁고려'에서 교단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계승한다는 명분으로 다시 '''고려'''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6] 한편, 경향교회를 반대했던 교회들로 구성된 기존의 고려 총회는 2015년 9월 15일 총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과의 통합을 결의했고, 다음 날인 9월 16일 공식적으로 통합을 이루었다.[7]
2. 3.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와 교단 운영 문제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는 1976년 서울에서 복교한 옛 고려신학교의 신학 전통을 잇는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를 운영하며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총회는 설립자의 재정 문제로 운영이 어려웠던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를 인수하여 2017년 1월 교육부 인가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4월 13일 학교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산서원길 64-68로 이전했다.[8]
2018년 8월 28일,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 2학기 개강 감사 예배 후 열린 총회운영위원회에서 일부 신학대학원 교수를 총회 상비부에서 배제하는 결정이 내려졌다.[9] 이에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는 해당 교수 2인과 함께 총회운영위원들과 이 문제를 논의하려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10] 2018년 9월 16일, 경향교회는 공동의회를 열어 총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행정 보류를 결의했지만, 총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경향교회를 중심으로 2018년 10월 2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독노회)가 설립되었다.
3. 교단 현황 (2017년 기준)
2017년 7월 기준으로 국내에 5개 노회와 45개 지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총회의 신학교인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76년 서울에서 복교한 옛 고려신학교의 신학 전통을 따른다. 총회는 설립자의 재정 문제로 운영이 어려웠던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를 인수하여 2017년 1월에 교육부로부터 인가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4월 13일에 학교 건물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산서원길 64-68로 이전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