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유없이 우울하고 폭식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1이 되었는데요 올해 올라오고나서 이유없이 그냥 우울하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1이 되었는데요 올해 올라오고나서 이유없이 그냥 우울하고 자꾸만 폭식하게 되고 막상 학교가면 잘 지내는데 아침이 되면 학교가기 싫어져요. 저도 저 자신을 모르겠고 그냥 다 모르겠어요 폭식하면 살이찌고 후회되는데 안먹으면 미칠 것 같아요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사실 엄마도 싫어요 곧 있으면 2학기인데 전학간다고 해서 엄마가 동아리 신청 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안했는데 갑자기 전학을 못간다는거에요 1학기때 남는 동아리 들어갔어서 2학기땐 좀 나으려나 싶었는데 다시 꼬여버렸어요 진짜 엄마는 너무 멍청해요 제가 알레르기 검사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저번에 ㅊ피검사 했잖아? 라고 하는거에요 근데 그건 혈액검사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거랑 이거는 다르다 라고 말했는데 아니라고 의사한테 물어본다고 하면서 제 말이 틀리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찾아서도 보여줬는데 안믿어요 진짜 이정도 무지면 죄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암걸릴것 같아요 진짜 이번년도 되고나서 성적도 정말 바닥을 찍고 정말 제 스스로가 열심히 노력하는데 성적은 정말 안오르고 반애들한테 말 걸면 잘 말하는데 쉬는시간에 있으면 아무도 다가오지도 않고 제가 다가가려하면 그 친구들은 어디론가 가있고 제가 말걸려하면 자꾸 복도에 나가거나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요 그냥 이번년도는 최악입니다. 학교도 병결로 1학기동안 9번 빠지고.. 아빠는 이번년도 8월달에 미국으로 3년간 출장가는데 예전처럼 그럴까봐 정말 무섭습니다. 엄마가 교회다녀서 엄마가 막 하나님 안에 들어왔으니 변화 됐다 이러는데 전혀요 정말..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번년도가 정말 최악인 것 같습니다. 폭식증좀 고치고 싶고 집중도 안되는 이유랑 자꾸 혼자있고싶고 우울하고 조절이 안되요 우울증 일까요 가만히 있으면 미칠 것같아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