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2 [익명]

부모님 몰래 부사관 지원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아버지께서는 많이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아버지께서는 많이 엄격하신 편입니다. 평소에 혼날때도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체벌 같은것도 다 받아들였습니다.그런데 새벽 3시에 핸드폰을 하던 중 아버지에게 걸렸습니다. 당장 그 주 내내 혼났어서 아버지께서 많이 화나셨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방학이기도 하고 고등학생인데 새벽에 핸드폰 하는걸로 뭐라 하시는것도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제게 쌍욕을 하시면서 방 밖으로 나오라고 하셨고 방 밖으로 나가자 플라스틱으로 바벨로 팔뚝이랑 허벅지를 때리셨습니다. 제가 울기 시작하자 머리채를 잡고 방안으로 끌고가시면서 바벨로 제 머리를 때리기도 하셨고요. 솔직히 맞는건 참을만하지만 욕을 하시면서 제 꿈을 부정하시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가 군인이 꿈인지라 장교나 부사관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 같은게 무슨 군바리를 한다고' '학교 때려치우고 배달이나 노가다나 해' 이런 말들이 맞는것보다 더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제 꿈을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솔직히 사관학교를 가자니 제 머리가 안되고 rotc를 하자니 아버지께서 대학 등록금을 대주시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졸업하자마자 부사관으로 입대하려 합니다. 부사관을 지원하는 과정이나 임관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이 알게 될수가 있을까요? 새벽에 충동적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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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지원 시 부모님 동의: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 필요, 성년은 본인 의사만으로 가능.

임관 시 부모님 통지: 합격 통지, 임관식 초대로 알게 될 가능성 있음.

현실적인 조언: 아버지와의 관계 개선 노력, 부사관 외 다른 진로 고민도 필요.

심리적 지원: 힘든 상황, 청소년 상담전화(1388) 등 전문가 도움 고려.

법적 조언: 아버지의 체벌은 명백한 폭행, 변호사 상담 통해 법적 대응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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