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원래 초4까지 미술을 준비하다가 수학에 재미를 들려 영재고를 준비하고 영재고에 떨어진 후 음악과 미술을 하며 살아요. 결국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영재고를 준비하면서 나보다 성적이 좋은 친구를 보며 열등감을 느끼긴 커녕 오히려 내가 이길 수 있다 라고 생각했어요. 적성에 맞는다는 건 내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자신감이 있고 좋아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만약 정말 그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히 시도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