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음주운전 정도는 괜챦겠지 하는 마음으로
범죄기록 없음으로 해서
ESTA 승인을 받아 미국 방문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나중에 정식 비자를 신청하게 되면서
음주운전에 위증까지 가중되어
심한 압박을 받게되지요.
결론적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정식 비자를 신청하지 않은 채
그냥 ESTA를 이용하는겁니다.
물론 음주운전 기록을 No로 하고
ESTA 승인을 받는거지요.
하지만 정식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면
실효된 범죄기록까지도 모두 밝히게 되어 있어
이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No 로 하자니 위증이 될 위험이 있고
Yes로 하자니 ESTA도 거절될 것이며
과거 음주운전기록을 숨기고
ESTA로 미국을 왕래한 기록이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그냥 앞으로도 계속해서
ESTA를 이용할거라면
이제와서 음주운전을 밝히기 보다는
그냥 NO로 하는겁니다.
그러나 정식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면
정직하게 밝혀야 합니다.
물론 오래 전의 일이라서
외국입국체류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에는
나오질 않습니다.
하지만 비자 신청서에는
실효된 범죄까지도 모두 밝히라고 되어 있기 때문애
그냥 사실대로 Yes를 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이때 고민은 위증의 문제인데
실제로 그런 케이스가 많았지만
솔직하게 밝히고 진행하는데
폐사의 고객분들의 경우
위증을 문제삼아 비자가 거절된 케이스는
단한건도 없었습니다.
물론 영사로 부터
음주운전이 있는데 어떻게 ESTA로 다녀왔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사실대로 솔직하게 대처하는걸로 준비를 했지만
영사가 그 부분에 대해 따로 질문을 하지는 않아
무사히 비자가 통과되곤 했습니다.
2015년 음주운전이라면
이미 10년이 되어가니
사실 이를 솔직히 밝힌다해도
사회적 &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어 있다면
그로인해 비자가 거절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요즘 전례없이 비자심사가 까다로운 상황에서는
1회성 음주로도 비자가 거절되긴 하지만
머지않아 거절률도 낮아지게 된다면
큰문제는 없을겁니다.
현재 직업이 뭔지 모르나
사회적 &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어 있고
음주운전 외에 다른 범죄기록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영사로 부터 질문을 받게되면
구차한 변명보다는 차라리 솔직하고 깔끔하게
시인을 하는게 좋은 이미지를 줍니다.
음주운전 아닌 다른 범죄기록을 숨긴 채
ESTA로 드나들다가
피치못하게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실제로 영사가 그 이유에 대해서
질문한 경우도 종종 있긴 합니다.
25년 전 실형을 살았던 대학교수가
그 사실을 숨긴 채 ESTA & B 비자를 받았었는데
나중에 결국 이민을 준비하게 되면서
심각한 고민에 빠진거지요.
인터뷰 때 영사가 묻기를
비자 신청할 때 왜 범죄기록을 숨겼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고
다른 영사들과 협의 후에 결정하겠다고 하며
그린레터를 줬는데
다행히 일주일만에 비자가 발급된 사례도 있습니다.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답변할지가 궁금하시면
그건 나중에 정식 비자신청을 해야할 때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