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GSX-R125 장단점 (21년식 기준)
☞장점
동급 최강의 출력: 125cc 급 바이크 중에서도 뛰어난 출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DOHC 엔진은 고회전 영역에서 힘을 발휘해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차체와 민첩한 핸들링: 가벼운 차체 덕분에 방향 전환이 매우 민첩하고 코너링이 즐겁습니다. 초보자도 다루기 쉬워 스포츠 라이딩에 입문하기 좋은 바이크입니다.
낮은 시트고: 785mm의 낮은 시트고로 발 착지성이 좋아 신장이 작은 라이더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뛰어난 연비: 11L의 연료 탱크로 1회 주유 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공인 연비도 좋은 편입니다.
안전 사양: 보쉬 2채널 ABS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합니다.
편의 사양: 2020년식부터 비상등이 추가되었으며, 21년식에는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되어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디자인: 스즈키의 슈퍼스포츠 바이크 GSX-R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여 멋진 외관을 자랑합니다.
☞단점
공격적인 라이딩 포지션: 정통 레플리카 포지션에 가까워 시내 주행 시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편안한 주행을 원한다면 GSX-S125와 같은 네이키드 모델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좁은 타이어 폭: 타이어 폭이 얇은 편이라 시각적으로 빈약해 보인다는 평이 있습니다. 운동 성능을 위해 희생된 부분으로, 멋을 중시하는 라이더에게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속 토크 부족: 저배기량의 한계로 저RPM에서는 다소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질병: 스마트키 시스템이 있는 R125 모델에서 'FI' 고장 코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9년식 vs. 21년식, 어떤 연식이 더 좋을까요?
19년식과 21년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편의 사양입니다.
21년식: 스마트키 시스템과 비상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9년식: 스마트키와 비상등이 없습니다.
따라서 두 연식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편의 기능의 중요성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키와 비상등이 꼭 필요하고, 조금 더 편리하게 바이크를 타고 싶다면 21년식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키의 편리함과 비상등의 안전성 등 향상된 편의 사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나 비상등은 굳이 없어도 되고, 가성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19년식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엔진 성능 등 핵심적인 부분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GSX-R125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산과 편의 사양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핵심적인 주행 성능은 두 연식 모두 훌륭하므로,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시면 만족스러운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