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과열 15년정도 된 에어컨을 쓰고 있는데요. 깜빡하고 실외기 송풍되는 창문을 다
15년정도 된 에어컨을 쓰고 있는데요. 깜빡하고 실외기 송풍되는 창문을 다 닫아놓고 1시간정도 돌렸는데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져서 봐보니 기계 팬 긁히는 소리와 함께 살짝 안개가 껴있고 엄청난 열기에 베란다 전체가 찜질방이 되어있었습니다. 일단 주변 물건들 다 엄청 뜨겁고 이래서 급하게 에어컨 끄고 창문 다 열어놨는데요. 다시 틀기가 겁나는데 다시 틀지말고 내일 아침에 사람을 부르는게 나을까요?15년정도 쓴 에어컨이라 실외기 자체가 많이 기능이 저하되었을텐데 불이라도 날까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