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실적 발표 전 매도 전략으로 고민이신 질문자님.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할 수 있어서 미리 대비하고 싶으신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처음엔 스탑리밋 주문 헷갈려서 손해 본 적 있었어요.
질문하신 상황(종가 178달러, 스탑리밋 매도 주문 177달러)에 대해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STOP LIMIT 주문이란?
스탑가: 조건 발동 가격입니다. 주가가 이 가격에 도달하면 주문이 활성화됩니다.
리밋가: 실제 매도 희망 가격입니다. 활성화된 뒤, 이 가격 이상으로 매도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마감가가 178달러인데 스탑가를 177달러로 설정했다면,
실적 발표 후 애프터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175달러로 하락했다면
→ 주문이 발동되긴 하지만, 리밋가 이상으로는 살 사람이 없어서 매도가 '체결되지 않습니다'.
즉, 갭 하락하면 매도 실패할 수 있는 게 스탑리밋의 단점입니다.
해결 방법: 스탑로스(Stop Market) 주문 사용하기
스탑가만 설정하고 리밋가는 설정 안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77달러에 스탑로스 주문 걸면,
→ 주가가 177달러 도달 시점에 시장가로 매도되므로 무조건 체결됩니다.
단점은 체결가는 낮아질 수 있지만, 실적 발표로 급락하는 상황엔 이게 오히려 리스크 관리에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스탑리밋은 '가격 보장'은 되지만 '체결 보장'은 안 됩니다.
실적 시즌 같은 변동성 큰 상황엔 Stop Market 주문(시장가 매도)을 고려해보세요.
질문자님의 투자에 좋은 결정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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