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중 한분이 저보다 나이는 10살이상 더 드신 남성 직원이(미혼) 저도 남자인데 뭘 먹거나 가만히 앉아 있을경우 계속해서 빤히 쳐다보고 혼자 피식 거리면서 웃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본인은 항상 잘해준다고 하는데 제가 싫다고 하는 행동은 계속하면서 대우 받기를 원하시는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따지면 이게 왜 비정상이냐고 왜 이상하냐고 너희 어머니는 너 빤히 쳐다보고 웃으면 욕하냐는데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엉덩이도 툭툭치고 항상 기분나쁘다고 이야기해도 왜?이런말만 하니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지식iN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임동규 변호사입니다.

그분의 행동은 분명히 불편하고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상대방이 싫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계속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존중하지 않는 태도이고, 특히 신체 접촉(엉덩이 툭툭 치기)은 명백히 경계해야 할 문제입니다.

“왜 비정상이냐”는 말에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는 그런 행동이 불쾌하니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혼자 참고 넘기지 마시고, 상황이 계속된다면 인사팀이나 상사에게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법률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전화 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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