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고3부터 만나던 남친이 있고 사람은 좋습니다 문제가아빠는 목사로 엄마는 권사인가 그겁니다 남자는 자기가 책임지고교회쪽은 신경을 못쓰게 막아주겠다 하는데 그 남자의 부모님께서보통 신앙심이 아니라서 날짜 잡다가 지금 누나가 잠깐 결혼까지는생각해본다 그런 상황입니다 저희 엄마는 절을 가끔 가는데 혼자만가십니다 아니면 이모들은 안 믿지만 절에 같이가요 교회쪽이 유난히집요하게 그런다 하는게 있으니까 무조건 데려가나요??
무조건 데려가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서로 양해하고 조율하는 게 중요한 것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