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당 문의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렸습니다.
질문 내용을 보면 ‘군적금 담보대출’을 두 번(하나은행 90만 원, 우체국 60만 원) 받아 총 150만 원의 대출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핵심 답변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자는 매달 꼭 내야 하나요?
네, 대출은 기본적으로 ‘이자’를 매달 납부해야 합니다.
지금 구조는 ‘원금만기일시상환’ 방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원금은 만기(전역 시) 한 번에 갚고, 그때까지는 매달 이자만 내는 방식입니다.
이자를 내지 않으면 ‘연체’가 발생하고, 연체이자(더 높은 금리)가 붙습니다.
전역 시 한 번에 갚으면 이자 돌려받나요?
아닙니다. 지금까지 낸 이자는 ‘대출을 사용한 대가’이므로 돌려받지 못합니다.
이자 무시하고 원금만 전역 시 갚아도 되나요?
불가능합니다. 이자를 안 내면 ‘연체’가 되고, 신용점수에 심각한 악영향이 갑니다.
군 복무 중이라도 연체 기록은 남고, 전역 후 금융 거래(휴대폰 할부, 신용카드 발급, 대출 등)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체 영향
연체일수가 5일 이상 지속되면 ‘연체 정보’가 금융기관에 공유됩니다.
3개월 이상 장기연체가 되면 ‘신용불량자’ 등록이 될 수 있습니다.
군적금 중도 인출/해지와 매칭지원금
중도 인출하거나 해지하면 ‘매칭지원금’(정부나 은행이 매달 적립액에 비례해 추가로 넣어주는 금액)을 받지 못합니다.
매칭지원금은 ‘만기까지 유지’해야 지급됩니다.
전역 때까지 대출 무시하면?
이자는 계속 쌓이고, 연체이자율(기본금리+3%p 이상)로 올라갑니다.
신용점수 크게 하락 → 사회생활 시작 시 금융 불이익 다수.
최악의 경우, 대출 즉시 상환 요구 및 강제 추심 가능.
정리
매달 이자는 반드시 제때 납부하세요.
원금은 전역 시 군적금 만기금+매칭지원금으로 갚으면 됩니다.
연체는 절대 피해야 하며, 중도 해지하면 매칭지원금 못 받습니다.
해당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채택 후 남겨주시면 추가로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