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하루 했는데 그만 두고 싶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알바를 했는데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그만 두고 싶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알바를 했는데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그만 두고 싶어요 이런 식으로 회피하면 안 되는 거 저도 잘 아는데 너무 힘드네요 사장님이랑 둘이 일하는데 전화주문 받고 포스기 하고 배달원분이랑 손님께 음식 드리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워요 전화주문도 그냥 한 번 시범 보여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저 혼자 받는데 혼자 하려니깐 너무 무섭습니다ㅜㅜ 모르겠으면 사장님께 물어보고 와서 해주시긴 하는데 뭘 어떻게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고 포스기에서 메뉴 찾는 것 조차 엄청 힘든데 손님은 와다다다 말하고 진짜 너무 무서워요 주문 놓쳐서 못 들으면 그거대로 사고고 포장할 때도 제가 자꾸 헷갈려서 음식 잘못 나갈 뻔한 적도 많은데 그냥 하나도 모르겠고 이런 식으로 사고 계속 칠까봐 너무너무 무서워요 너무 불안해요ㅠㅠ 근데 이런 걸로 그만두면 나중에 성인 됐을 때도 회피하는 사람이 될까봐 그거대로 또 힘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