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로 임용되면 교육공무원이 되기 때문에 겸직에는 제한이 따릅니다.
특히 병원 간호사나 강의 활동처럼 수익이 발생하는 간호 관련 업무는 교육청의 허가 없이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방향은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 야간이나 주말 대학원은 가능하며, 연구나 학문 활동은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단, 직무에 지장이 없고 사전에 학교장의 승인 또는 교육청의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건교사 + 교육자 역할: 보건교사로 학교에서 건강 교육 및 보건교육 업무를 담당하므로, 간호 교육자로서의 역할 일부를 학교 안에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전직 또는 휴직 활용: 일정 기간 후 보건교사를 그만두고 병원, 간호 교육기관 등으로 커리어를 전환하거나 휴직을 활용해 외부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건교사는 안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좋은 진로지만, 겸직은 제한되며 명확한 계획과 우선순위 설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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