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글을 읽어보니 기분전환이나 휴식이 필요해 보이네요 아직 중간고사까진 좀 남았으니 오답노트나 부족한 개념을 익히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글 마지막에 인문계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다고 하셨는데 부모님이 부정적인 표현으로 말하시긴 했지만
농업고등학교 진학에 거부감이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제 2학기 개학 시즌인데 인문계 진학이 아니라면 부모님께 설명드리고 계획을 말씀드리거나 같이 상의하고싶다 먼저 표현 해보세요 그러면서 자신의 페이스가 있으니 존중해달라는 어필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학원을 다니는진 모르지만 부모님은 질문자님의 학업에 지원해주시는 분이니 만큼 성과를 보고싶어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제 답변이 도움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