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정에 급한 돈이 필요해서 군적금담보대출을 300만원 정도 하였는데 이거를 전역때까지 못갚으면 군적금이 다 사라지는건가요 아니면 군적금에서 300만원만 빠지고 받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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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군적금담보대출을 300만원 받으셨을 때, 만약 전역(적금 만기)까지 대출을 모두 갚지 못하더라도 군적금이 전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적금 만기 시점에 적금에 쌓여 있는 금액에서 대출 잔액(원금과 이자)이 자동으로 차감되고, 남은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즉, 적금 원금과 이자, 매칭지원금 등이 그대로 적립되어 있다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았을 경우 300만원(과 이자)만 차감된 뒤 나머지가 지급돼요. 예를 들어서 적금 만기 시점에 총 600만원이 쌓여 있다면, 갚지 않은 300만원(플러스 이자)이 차감되고 300만원(이자 차감 후)이 통장으로 들어오게 되는 구조입니다.
추가로 걱정하시는 매칭지원금(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도, 적금 해지 없이 대출만 받은 상태라면 정상적으로 지급됩니다. 대출이 적금 잔액에서 빠지고 받게 되는 것이니, 적금 전체가 없어지거나 혜택을 다 잃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은행마다 약간의 조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군적금을 가입한 은행의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만기까지 상환이 어려울 경우:
군적금이 통째로 사라지지 않고,
남은 금액에서 대출금만 차감 후 지급됩니다.
매칭지원금 등 혜택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