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법학과 복수전공 제목이 미친 소리같겠지만...사실 고 1때까지는 기계공학과를 희망하다가 올해 3학년때부터 법학과로
제목이 미친 소리같겠지만...사실 고 1때까지는 기계공학과를 희망하다가 올해 3학년때부터 법학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 이과과목이 안맞았다기보단 중간에 예체능을 건드렸어서 공부를 놓고 자연스럽게 문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체능도 포기한 상태라 문과로 쭉 가고있는데 최근에 f1 영화를 보고 푹 빠져서 기계공학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법학에도 못지않은 관심이 있는 상태라 f1이 아니더라도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직종에서 기계공학이랑 법학을 모두 활용하는 일을 하고싶습니다. 두 학과를 복수전공하는건 좀 무리겠죠..? 아무래도 문이과에서 손 꼽히는 공부량을 필요로 하기에...하지만 영화를 보기 이전까지 로스쿨을 생각에 두고 있었기에 섣불리 기계공학과를 주전공으로 선택했다가 후회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일단 두 과목을 조금씩 배워나가다가 로스쿨을 갈지 모터스포츠 관련 취업을 준비할지 결정하려고 합니다.어떻게 선택해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