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과 고기에 술을 먹고 여자친구랑 잠깐 놀다가 자고 해도 생각이 많아서 인지5시간자면 깨더라구요.. 그 생각이라는것이 제 시험도 시험인데 여자친구를 한달뒤면 평생? 볼 수 없다는것에..이 사실은 3주전에 알게되었고 2주간은 여친이 잠드는 새벽 혹은 낮에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만약 이 글을 그 당시로 가서 썼다면 두서없이 막 썼을거 같네요.제 여자친구는 맛있는거 먹으면 춤을 춰요 그 앉은 자리에서 그리고 제 여자친구는 제가 퇴근하고 오거나 볼일 보고 들어오면 어디에 있든 (화장실 제외) 나와서 오빠 왔어? 라고 하는 여자친구인데다음달 부터는 이제 그런걸 못보게 될것이고..지금은 제가 또 일을 안하고 공부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 여자친구는 제 집에 오고 싶지만 배려한다고..제집에 조금이라도 피해 안줄려고 덜 올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아무튼 여친은 자신이 떠나도 (떠나는 이유는 큰 병을 좀 고칠려고 간다고 하더라구요.)시험붙었으면 좋겠어 라는말을 듣는 동시에 울음이 터졌던 기억이있네요..ㅎㅎ아무튼 다음달이면 여친은 떠나고 저는 시험이 한달남았을테고주말에는 제가 일했던 곳에 알바를 하러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여자친구가 직접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겠지만 여친이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달라는 인형과..그냥 제 갈길 할일 묵묵히 하면 되는거겠죠?.....2. 여자친구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는 없지만 그 전이라도.. "나 괜찮아 조심히 다녀와 공부 열심히 하고 합격하고 기다리고 있을께" 이걸 대놓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행동으로 어떻게 보여줘야할까요

여자친구를 위해 묵묵히 지내는 건 좋은 방법이에요

작은 일상에서 긍정적인 모습 보여주면 그녀도 힘이 날 거에요!

시험 잘 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