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나갈 때마다 엄마가 자꾸 따라붙어서 하나하나 간섭을 해요. 이건 너무 파였다, 빤스 보인다, 라면서... 와중에 본인이 만족하는 옷을 입을 때까지 들들 볶아대는데 엄마가 원하는 기주은 농담이 아니라 히잡을 안 써서 그렇지 무조건 원피스나 치마는 무릎 밑에 오프숄더, 이런 건 절대 안 된다는 식...
저희 어머니랑 같네요 저도 계속 시달리다 결국 취업하고 독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