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렸을 적 읽었던 어린이 소설책의 제목을 찾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어느 소년이 엄마와 바닷가에 살았다.주변에 이웃이 없어 소년 혼자 바다와 뒷산을 오가며 보내는 것이 전부였다.그러던 어느 날 소년이 물새알을 주어왔다.엄마는 말없이 물새알을 이용하여 요리를 해주셨는데 처음 먹어 보는 맛이 너무나도 기가 막혔다.다음날부터 소년은 물새알을 찾는 데만 매진하였다.소설의 마지막 부분은 소년이 성장하여 사형대에 서서 어머니에게 나즈막이 읊조리는 것이다.'그 때 어미새가 알을 찾느라 많이 힘들거야. 어서 알을 제 자리로 갖다 주어라.'라고 한마디만 해주셨다면 '난 지금 이 자리에 서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머니.' __ (대략 비슷한 내용입니다.)우리나라 소설은 아니고 유럽쪽의 소설로 기억됩니다.아시는분 계시다면 네이버 포인트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물새알이란 소설 같네요 작가가 유럽 쪽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주제와 내용이 비슷해 보이더라구요!! 도움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