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저시급으로 독서실 알바를 하는데요.사장님께서 관계가 슬슬 편해지니까 저를 만만하게 보는지 원래 인수인계때 없던 업무를 하나씩 추가하는데요.어려운 업무는 아니고 아주 사소한거지만 디테일을 요구합니다. 예를들어 A라는 업무를 주 1회 했던건데 매일 해달라고 부탁한다던지 원래 안해도 된다고 했던 업무인데 갑자기 매일 닦아놓고 치워달라고 부탁합니다그나마 다른 사장들보다는 친절하고요. 폭언하고 월급깎고 그런건 아닙니다만 문제점도 많은 사람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 개념이 없습니다. 인수인계도 그렇고 식사할때도 거의 지각하더라고요. 더 큰 문제는 제가 비품을 채워달라거나 운영에 대해 건의사항 얘기하면 갑자기 일을 추가로 시키면서 말을 돌리고요.. 두달에 한번은 점심도 사주고 저렴한 기프티콘 한개씩 주긴 하는데 저걸 이용해서 일을 부당하게 시키는 것 같아서 좀 속이 보여서 가까이 하고싶지는 않은 유형입니다.여러분들이라면 짤릴때 짤리더라도 부당하다고 건의를 드리나요 아니면 참고 묵묵히 하나요??

아르바이트인덴요 시키면 해야지요 그냥 참고 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