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종교 강요를 하는 집안은 정상인가요?왜 종교를 강요하나요? 예수님이 그렇게 대단한가요?어차피 보이지 않는 영적 인물 아닌가요?믿는다면 본인들만 믿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왜 싫다는 자녀에게까지 억지로 믿으라며 강요하나요?저희 집안은 항상 종교를 강요하고, 그에 따르지 않으면 사탄에 들렸다며 벌을 줘요. 공부를 안해도, 잘해도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집에 9시에 들어오든 새벽2시에 들어오든 전화나 문자 한 통 없어요. 학교를 무단결석해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그치만 교회를 빠지겠다고 하면 벌을 주세요.그러곤 자기들처럼 좋은 부모는 없다고 뿌듯해하세요.우리 집안 처럼 화목한 가족은 없다고 하세요.저희 집은 정상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제 나이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절대 정상아니죠 저희 집도 기독교고 종교강요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안 가면 사탄들렸다어쩐다 겁나 화내고 잔소리하고 난리를쳤는데 벌을 주거나 이런건아니긴했어요 그랬는데 제가 일요일마다 걍 무시까고 놀러다니거나 그냥 안 간다고 하니까 이제는 뭐라안하긴해요 근데 사실 질문자님같은 집은 성인되면 빨리 탈출하는게 답이긴해요 절대 정상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