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개념의 재정립이라는 것은, 기존의 특성을 바꾼다는 뜻은 아니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특성이나 사실을 알았을 때, 그걸
반영해 다시 정의를 내리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질량의 경우 현대 물리학에서는 이를 에너지와 등가로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질량 본연의 특성이 바뀌진 않았죠.
2. 아뇨, 누구의 업적도 필요 없다는 얘기는, 어떤 걸 동원하더라도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이미 현재 수준에서도 얼마던지 쉽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적어도 수학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