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타블렛 액타는 컴퓨터랑 같이써야 하나요? 컴퓨터가 집에 없어서 아이패드로 그리고 있는데

액정 타블렛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군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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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타블렛은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액정 타블렛 자체는 화면만 보여줄 뿐, 실제 그림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것은 연결된 컴퓨터가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화면 출력을 위해 컴퓨터의 그래픽 송출 포트에 연결해야 하고, 작동을 위해서는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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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컴퓨터 없이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액정 타블렛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내부에 컴퓨터와 같은 프로세싱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와 같은 제품이나, XPPEN Magic과 같은 독립형 드로잉 태블릿이 있습니다 . 이런 종류의 액정 타블렛은 마치 아이패드처럼 컴퓨터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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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고 좋은 액정 타블렛으로는 '와콤(Wacom)' 제품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와콤은 전문가용 제품부터 보급형 모델까지 다양하며, 와콤 프로펜2와 같은 펜은 8192단계의 압력 감지와 기울기 감지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 또한, 엑스피펜(XP-PEN)도 좋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입니다 . 만약 아이패드에서 느끼셨던 뻑뻑한 느낌이나 마찰감 있는 드로잉 경험을 선호하신다면, XPPEN Magic과 같이 고급 종이에 연필을 올렸을 때의 마찰감을 재현하는 AG 에칭 기술을 적용한 모델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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