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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스플레이 및 필기 경험
아이패드 11세대: 11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2360x1640 해상도, 60Hz 주사율. 애플 펜슬(1세대) 지원으로 필기용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주사율이 60Hz인 점과 화면에 라미네이팅 처리가 안 되어 있어 필기 감촉이 갤럭시 탭 대비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S10 FE: 10.9인치 LCD, 2560x1440 해상도, 90Hz 주사율 지원. 더 높은 주사율로 게임이나 필기 시 부드럽고 쾌적한 사용감을 줍니다. S펜 기본 제공으로 필기와 스케치에 적합하며, 라미네이팅 처리로 필기감이 좀 더 자연스럽고 화면이 선명합니다.
2. 성능
아이패드 11세대: A16 바이오닉 칩 탑재로 고성능, 빠른 처리 속도와 애플 생태계 연동이 뛰어납니다. 복잡한 앱 실행이나 멀티태스킹이 수월합니다.
갤럭시 탭 S10 FE: Exynos 1480 프로세서 사용, 일상적인 공부, 영상, 필기 작업에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3. 배터리 및 휴대성
아이패드 11세대 무게 약 477g, 배터리 사용 시간 약 10시간.
갤럭시 탭 S10 FE 무게 약 497g, 배터리 용량은 더 크고 최대 20시간 영상 재생 가능(모델에 따라 다름).
두 제품 모두 휴대하기 편하지만, 아이패드가 약간 더 가볍고 얇습니다.
4. 운영체제 및 앱 환경
아이패드 11세대: iPadOS로 직관적인 사용과 앱 최적화가 뛰어나며, 다양한 교육용 앱과 필기 앱이 잘 지원됩니다.
갤럭시 탭 S10 FE: Android 15 기반으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특히 갤럭시폰과 연동성이 좋습니다.
5. 기타 기능
아이패드는 Apple Pencil 1세대 지원, 갤럭시 탭은 S펜 기본 제공.
갤럭시 탭은 IP68 방수방진, 45W 고속 충전 지원 등 실용적 기능이 강점입니다.
아이패드는 USB-C 전송속도가 2.0으로 제한적이며 헤드폰 잭이 없어 별도 어댑터 필요.
결론
필기와 공부, 영상 시청을 주 용도로 하면서 빠르고 매끄러운 필기감을 원한다면 갤럭시 탭 S10 FE가 좋습니다. 90Hz 화면과 라미네이팅 처리로 필기감이 더 자연스럽고, S펜도 기본 제공되어 필기용으로 우수합니다.
아이폰이나 애플 생태계(맥, 아이폰 등)와 연동성이 중요하고, 고성능 처리와 다양한 iPadOS 전용 앱을 활용하고 싶다면 아이패드 11세대가 더 적합합니다. 특히 iPadOS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앱 지원이 강점입니다.
지금까지 5년간 아이패드 6세대를 사용했다면, 아이패드 11세대는 익숙한 사용성을 제공하겠지만, 필기나 화면 표현에 있어 갤럭시 탭 S10 FE가 선명함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더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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